[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 최태준이 인기를 확인하려다가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코-최태준, 나비-김영희, MC그리-신동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준은 지코의 인기를 이용한다는 말에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드라마도 잘되고 해서 홍대 거리에서 인기를 확인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준은 "일부러 여성분들에게 아이콘택트도 하고 그랬는데 여성 분들이 '남자가 화장해서 재수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