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어깨 수술 후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류현진(LA 다저스)과 팀동료 야시엘 푸이그의 '브로맨스'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Yasiel Puig Cheers Up Hyun-jin Ryu'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6일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팀동료의 훈련을 지켜보는 류현진과 푸이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푸이그는 류현진에게 슬금슬금 다가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익살스럽게 장난을 걸어오는 푸이그와 때릴 듯한 시늉으로 겁을 주는 류현진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후에도 푸이그는 우스꽝스러운 댄스를 선보이며 류현진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류현진과 푸이그의 케미 넘치는 모습은 시즌 중 경기장에서도 여러 번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현진이 완벽한 복귀를 통해 푸이그와 다시 한번 재미난 장면을 연출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예상보다 복귀 시점이 늦어진 류현진은 6월 초 복귀를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류현진-푸이그의 남다른 '브로맨스' 보러가기>

https://youtu.be/iuCi_GQmCzk


뉴미디어팀 박경호기자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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