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자신의 무릎에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얼굴이 나타났다는 한 여성의 황당 주장이 화제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무릎에 김정은과 배우 제임스 코든의 얼굴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여성 에밀리 달리에 대해 소개했다.


'문제의 무릎'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공개한 에밀리는 파티를 가기 전 촬영한 기념사진에서 이 같은 문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보니까 내 무릎에 유명인들이 있었다. 바로 독재자 김정은과 제임스 코든 말이다'며 '합성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에밀리의 황당 주장에 많은 네티즌들은 "얼추 비슷하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말이 되냐? 억지스럽다"며 웃고 넘길 사진에 너무 진지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사람들을 폭소케 한 에밀리의 '무릎' 사진은 여러 외신과 SNS를 통해 소개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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