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나인뮤지스 멤버 소진의 '나쁜 손'이 화제다.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와 소진은 13일 방송된 아프리카TV '데일리나뮤' 채널에서 다트 던지기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에서 무기력하게 패한 소진은 소속사 스태프와 팀을 구성해 나선 두 번째 승부에서도 혜미 팀에게 역전극을 허용했다. 이어 벌칙을 걸고 맞붙은 마지막 게임 역시 혜미팀의 승리로 끝났다.

소진과 혜미 옆에 있던 멤버 금조는 '외모 몰아주기' 벌칙을 제안했고, 이를 제안한 사람도 함께해야 한다는 두 사람의 말에 동참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금조의 어깨를 감싼 소진은 자신도 모르게 금조의 가슴 위에 손을 얹어놨고, 이를 눈치챈 뒤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소진은 그 후에도 금조의 가슴을 툭툭 건드리는 등 각별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쁜 손", "부럽다", "사랑은 안 보이는 곳에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24일 미니앨범 'LOST'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아프리카TV 데일리나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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