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사람과 너무나도 똑같은 섹스 로봇을 보이콧하는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현지 매체들은 섹스 로봇을 금지하기를 원하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몽포트 대학의 윤리학자 캐슬린 리차드슨은 그와 함께 이 운동을 펼치는 스웨덴의 스코브데 대학에서 부교수로 정보과학을 가르치는 에릭 브릴링과 섹스 로봇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들이 섹스 로봇을 반대하는 이유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더욱 물건 취급하게끔 한다는 것.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발이 됐어?", "반대할 만하네", "그랬구나", "놀라운 소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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