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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서울 히어로즈는 야구 전문기업이다. 2008년 창단해 우리담배와 처음으로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었고, 2010년 부터는 넥센 타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2013년 한차례 계약을 연장했고 올해까지 지속됐다.
넥센 타이어는 6년간 넥센 히어로즈로 인해 막대한 마케팅 효과를 봤다. 실제로 히어로즈 야구단의 네이밍 스폰서로 활동한 뒤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봤다. 광고 홍보 효과로만 따지면 1000억원에 육박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넥센 타이어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히어로즈와의 네이밍 스폰서십 관계를 완료한다. 지난 6년간 충분한 광고효과를 봤다는 판단이다. 서울 히어로즈 입장에서도 서운함이 있다. 재계약 당시 넥센 타이어가 얻은 광고효과에 비해 계약 수준이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이다.
넥센 타이어와 서울 히어로즈는 매년 50억원 정도의 규모의 계약이라고 알려졌는데, 재계약 당시엔 그 보다 못한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는 내용이 야구계로 흘러나왔다. 그래서 서울 히어로즈는 항공사, 건설사, 금융업 등 다양한 기업과의 메인스폰서십을 맺는 쪽으로 선회한 것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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