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카(20151012)
지현이카 최호 대표

‘중고차 매매 허위매물은 이제 그만, 수원 믿을만한 500만원대 중고차 지현이카에서!’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새차를 사는 것보다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중고차 구입에 눈을 돌리는 이른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세간에 문제가 되어 온 허위 매물 등으로 손님을 꾀어 갖은 협박과 강매를 강요하는 파렴치한 악덕 중고차업체들이 일부 있어 관련업계의 자정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조금은 특이한 경력을 소유한 ‘지현이카’의 최호 대표가 중고차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오겠다며 의지를 다져 눈길을 끈다. 최호 대표는 “제 전공과는 좀 달랐지만 무척 차를 좋아했어요. 군 현역시절 운전병 경력도 있고 또 전 직장에서는 동료들의 중고차 구입 시 항상 따라가 조언 및 최선의 선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줬죠. 매매상사에서는 제가 중고차 딜러인 줄 알 정도였어요”라고 운을 뗐다. 최 대표는 사실 중고차에 입문하기 전 물리학 전공의 석사 출신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다국적 IT 기업의 국내 지사에서 십 수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또한 현재도 조그마한 IT 법인회사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중고차 시장을 소위 ‘레몬마켓’(Lemon market :판매자에 비해 구매자는 제화에 대한 품질이나 정보등에 둔감하여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시장)’ 이라고 칭하는 만큼 현재 상당히 혼란스러운데 그 이유는 정보의 투명성과 고객의 신뢰가 뒷받침 되지 않아서 그렇다. 우리보다 최소한 열배 스무배 더 큰 북미 중고차시장에서 처럼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을 벤치마킹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북미 시장 등에서도 유학생들을 비롯,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찾는 가격대의 중고차는 미화 4000~5000달러이며 이는 한화로도 500만원대 중고차라서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부담이 적고 또한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가격 대의 연식이나 주행거리등을 고려했을 시 사후 하자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꼼꼼하고 치밀하게 차량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평소 워낙 차에 관심이 많다보니 현재의 일에 만족스럽다는 그는 “군에서도 운전병 뿐만 아니라 정비병 겸 배차계까지 두루 경험하였고, 전에 다니던 IT 관련 직장에서도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세일즈, 관리자 포지션들을 거쳐 전반적인 고객의 니즈를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현재 중고차 관련 사업도 좀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매입, 관리, 유통, 사후서비스, 할부, 보험 등을 모두 아우르는 그야말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제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현이카’라는 특이한 상호에 대해 최 대표는 “지현이카요? 지현이는 딸아이 이름이에요. 언젠가 아빠가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게 되면 꼭 딸애 이름을 넣어서 상호를 지을 것이다! 라고 다짐했죠”라며 ‘딸 바보’아빠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지현이카는 서울 전 지역을 비롯하여 수원, 인천, 화성, 안산, 동탄, 영통, 성남, 안양, 오산, 분당, 용인, 평택, 천안, 대전, 청주, 대구, 울산, 마산, 부산 등지 에서 기존에 중고차를 구입해 간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재차 재구입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무직자, 저신용자, 주부, 학생들처럼 중고차할부가 어려울 수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차별화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1599-6376), 또는 직통전화(010-2093-6277)로 가능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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