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한채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한채아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 후 로망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꿈이 현모양처"라며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이 목욕을 꼭 시켜줬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는 "촬영하느라 힘들고 피곤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면 남편이 내 머리도 직접 말려주고 나를 씻겨줬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개그맨 김현철이 "남편이 생기기 전까지 내가 대신 그렇게 하면 안 되겠느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 중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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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