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주:타선수보다 앞선 기량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전법적으로도 흠 잡을데가 없는 3번 최성국과 6번 최재봉의 동반입상이 유력할 전망이다. 따로따로 경기를 풀어간다 해도 함께 결승선에 도달할 가능성 짙은데, 이중 금주 특선급 복귀를 노리는 최재봉을 축으로 공략한다. 자신감 높여가고 있는 2번 김명래와 기습 작전으로 빈틈 파고들 7번 박상훈은 도전세력이다.

10경주:2006(도하),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1기 중 가장 힘이 좋은 6번 황인혁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면에서 선행 및 끌어낸 후 받아갈 3번 김범준과 추입젖히기로 정면승부 펼칠 5번 김종훈이 나머지 한자리 놓고 다툴 전망이다. 이중 견제하는 차원에서 6번이 붙이고 갈 김종훈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 찬스에 강한 7번 조준수는 삼복승 복병세력이다.

13경주:“스피돔 새로운 슈퍼스타” 1번 정종진이 이변 허락지 않을 우승후보 0순위다. 나머지 한자리는 누구의 몫이냐가 관건으로 변칙 승부에 능한 3번 박건비와 폭발적인 힘을 자랑하고 있는 7번 유태복의 다툼이 뜨겁겠는데, 한 팀이나 다름없는 계양/고양팀 친분세력으로 전법적인 궁합 잘 어울리는 유태복을 추천한다. 내선잡고 병주상황 유도할 2번 류재민은 변수다. <경륜승부사 예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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