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획기적이면서도 선정적인 마케팅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의 마케팅 기술 최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질의 한 행사장에서 뛰어난 볼륨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 모델의 뒤태를 촬영하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들은 하나같이 핸드폰을 손에 들고 모델의 엉덩이 부위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이 이런 불같은 집중력을 발휘한 이유는 알고 보니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바로 여성 모델이 입은 초미니 원피스 엉덩이 부위에 QR코드를 새겨 넣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


네티즌들은 이러한 황당한 마케팅에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의견과 동시에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획기적이고 신선한 마케팅이라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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