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실제 바티칸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밀의식을 다룬 충격실화 '더라이트:악마는 있다'가 화제다.


영화 '1408'로 미스터리 장르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미카엘 하프스트롬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바티칸의 비밀의식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믿음'에 대한 세련된 고찰이 돋보이는 미스테리 심리 스릴러다.


실제 바티칸에서 퇴마 수업을 받은 한 신부의 실제 경험을 로마의 리포터였던 매트 바글리오가 쓴 논픽션 베스트셀러 '더라이트: 현대 퇴마사를 만들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야기로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안소니 홉킨슨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화의 주연인 안소니 홉킨스는 섬뜩하리만치 완벽한 연기로 이미 호평을 받았으며 이와에도 콜린 오도노휴, 알리스 브라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더라이트:악마는 있다'는 신과 악마의 존재에 대해 대립하는 두 신부를 통해 이 시대의 믿음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다시 한 번 봐야겠다",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글만 봐도 무섭네",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이런 내용 신선하다",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무서울것 같은데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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