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배우 탕웨이와 주윤발이 열연한 영화 '화려상반족'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6일 오후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영화 '화려상반족'의 주연 배우인 탕웨이와 주윤발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오피스룩을 입고 안경을 쓴 채 지적인 이미지를 뽐내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아련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함께 열연한 주윤발 역시 깔끔한 슈트를 입고 지적인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두치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화려상반족'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탕웨이를 비롯해 주윤발, 장아이자, 천이쉰 등이 출연한다. 9월 18일 중국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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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인턴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영화 '화려상반족'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