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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스케줄로 바쁜 활동이 이어지면서 관계가 멀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로 이어졌다. 지난 5월 제주도 여행을 마지막으로 이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 소속사에 따르면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도 결별의 이유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박한별 측 역시 결별을 인정하며 바쁜 스케줄과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이유로 알렸다.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12월 25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살 연하인 정은우는 tvN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애뜻함을 전했지만 공개 열애 7개월만에 연인 관계에서 연애계 동료로 돌아갔다.

한편,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한별은 8월 방송예정인 SBS 새 주말극 ‘애인 있어요’ 출연을 확정짓고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현재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인 정은우는 올 하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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