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생활수준이 한층 향상되고 미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 불황 여건에서도 인테리어 시장은 호황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점에 ‘비비르 디자인’(VIVIR DESIGN)(최재혁 대표)의 행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업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주거 공간 인테리어 전문기업이다. 최재혁 대표는 30여 년째 인테리어 업계에 몸담고 있는 부친 밑에서 혹독하게 일하며 시공 기술과 노하우를 익혔고 인테리어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이를 토대로 2021년 공유 오피스에서 비비르디자인을 설립해 공사를 수주하기 시작했고 차츰 시공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주량이 늘어 창립 2년 만에 자체 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업체는 주거 공간 인테리어에 특화된 20~30대 전문 인력으로 파트별 시공 팀(14명)을 구성했으며 상담부터 설계․디자인․시공까지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클라이언트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이덴티티, 인테리어 취향과 니즈, 공간의 특성 등을 확인해 설계에 반영한다.

이후 남다른 시공 기술을 발휘하여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성, 독창성, 미래지향적 감각이 돋보이고 마감 퀄리티와 디테일 수준이 탁월한 홈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다 A/S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비비르디자인은 다수 시행한 주거 공간 인테리어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도 매월 3~4건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한편, 이 업체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최재혁과 아이들)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그 덕분에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게 돼 전국 각지에서 공사 수주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직원 퍼스널 브랜딩에 힘쓰는 최 대표는 ‘일하고 싶은 기업, 다니고 싶은 기업’의 문화조성에도 앞장서며, “고객이 머무는 공간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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