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LA 다저스가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 본토 홈 개막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7-1로 승리했다.

이날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로 구성된 상위타선이 폭발했다. 리드오프 무키 베츠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볼넷 3득점, 2번타자 오타니 쇼헤이 3타수 2안타 1타점, 3번타자 프레디 프리먼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도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1실점 호투했다. et1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