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을 제기한 혜리에게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소희는 29일 개인채널에 “더 이상의 억측은 피곤하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철없던 시절과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행동을 잡아주며 건강해진다 느꼈다”고 류준열과 연애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헤어진 게 맞다. 지난해 11월에 만나자고 한 건 재회의 의미가 아니었다. 이게 거짓이면 반박 기사를 내도 좋다”며 “제가 알고 싶은 건 헤어진 전 연인에게 새 연인이 생긴 게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또, 재회의 목적이 아니었던 문자를 그렇게 둔갑시켜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사과받고자 하는 게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글을 남기면 그만하라는 댓글을 남길 것이다. 하지만 환승연애는 아니다. 그러니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길 바란다”며 “그저 비난하고 싶은 분은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소희는 지난 15일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여러 추측이 난무하던 가운데 류준열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개인 채널에 올리며 논란이 됐다.

이후 한소희 역시 환승은 아니라며 대응하는가 했지만 이내 개인 채널과 블로그를 닫았다. 그는 최근 기존 광고하고 있던 여러 브랜드에서 계약이 종료되며 구설수가 이어지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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