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화사가 첫 팬콘 투어를 예고했다.

화사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1회 팬콘 투어 ‘트위츠’(Twits) 예매 시작을 알렸다. 콘서트를 알리는 포스터에서 화사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 란제리를 입고,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화사는 오는 4월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콘을 통해 화사는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게임부터 토크까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준비에 한창이다.

팬콘 개최 소식과 더불어 화사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에서 공식 팬 커뮤니티 ‘트위츠’ 오픈 소식도 전했다. 화사의 솔로 데뷔 곡명이기도 한 ‘트위츠’는 팬들과 서로를 지칭하는 애칭으로, 아티스트와 팬덤 사이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는 팬덤명이다.

지난해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화사는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부터 ‘Chili(칠리)’ 등을 통해 리스너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1월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뉴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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