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누적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김고은이 삭발컷 같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마리끌레르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4월호 표지로 나선 김고은의 화보컷을 올렸다.

화보에서 김고은은 삭발을 한듯 깔끔하게 올려붙은 머리로 시선을 붙들었다. 동그란 두상이 도드라지는 헤어 연출로 동양적인 얼굴선과 오똑한 이목구비를 보여줬다.

한편 김고은이 무당 화림으로 열연을 펼친 ‘파묘’는 오컬트 장르에서 한우물을 파온 장재현 감독의 괴작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의 열연에 힘입어 개봉 20일만인 12일 누적 관객수 829만명(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불러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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