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01000313500022361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송중기가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송중기는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된 케이티에 대해서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케이티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이날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 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적었다.

끝으로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며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고 2019년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으나 결혼설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하 송중기가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JTBC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