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개그맨 김영희(39), 안소미(32), 김경아(41), 정지민(38)이 결혼 후 시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개그맨 김영희, 안소미, 김경아, 정지민은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 합류를 최종 확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출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며느리’는 유쾌발랄한 개그맨 며느리들의 줄임말로, 집안의 명물이 된 개그맨 며느리들과 시어머니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며느리이자 개그맨으로서 집안의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희, 안소미, 김경아, 정지민은 실제 시어머니들과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그간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희는 지난해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달 득녀했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김경아는 지난 2010년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해 지난 2011년 득남했고, 정지민은 지난 2016년 가수 공휘와 결혼했다.

한편 ‘개며느리’는 오는 11월 10일 E채널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연합뉴스, 정지민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