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미대 천무 응원단, 2022 청년의날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상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이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청년의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9. 17올림픽공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된 ‘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상의 영광은 구미대학교 ‘천무’가 차지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었다.

이번 대회는 25팀이 참가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난 뒤 수상이 진행됐다. 퍼포먼스 상은 충북대학교 늘해랑이, 우수상은 대학생 연합 치어리딩팀 레브가, 최우수상은 숙명여자대학교 니비스가, 대상은 구미대학교 천무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니비스응원단의 단장 김민아(21·학생)씨는 “지난해에도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쟁쟁한 팀들이 너무 많아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돼 뿌듯하고 감사드린다”며 “공부하면서 대회 연습을 하다 보니 힘든 점도 있었지만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연습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상을 차지한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단장 강지요(19·학생)씨는 “연습하는 동안 부상자도 생기며 힘들었지만 다같이 힘을 내면서 대상을 타게 돼 굉장히 뜻깊고 감사하다”며 “응원단장을 맡으며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서로 도우며 함께 해쳐나간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과미래, 스포츠서울, 굿모닝경제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와 대한적십자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K-ICT창업멘토링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와플스테이, SKT, BNK부산은행, 대영채비, 마나그룹 코리아, 바른손, 로카모빌리티, 샌드박스, 남성재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경남공업, 알파텍, 안무창작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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