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영철
배우 손태영이 딸, 개그맨 김영철(왼쪽부터)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 | 손태영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손태영이 딸 리호와 개그맨 김영철을 만난 일상을 전했다.

손태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연 보라 원피스 차림의 딸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양손을 뒤로하고 가방을 꼭 들고 수줍어하는 딸 리호 앞에는 김영철이 서 있었다.

귀여운 조카를 재밌게 해주려고 양팔을 활짝 펼친 김영철은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김영철이 선물한 동화책을 재밌게 읽고있는 리호의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스윗삼촌~ 어린이들에게도 통하는 개그♥ #백희나작가님 책 리호 좋아하는데 고마워!취향저격”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동화책 속에 “리호야. 미국 가면 영어동화 읽어햐 하니까 서울에 있는 동안 한글로 된 동화책 많이 읽고가. 재밌게 읽고 느끼는 것도 많음 좋겠어”라며 다정한 손편지를 적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은 두 아이와 함께 미국에 거주하며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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