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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연다.  사진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연다. 전시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23일간(휴무일 제외)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과 ‘무너’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보인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고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브릭 쌓기’ 등 레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온라인 커뮤니티인 틈 앱(일상비일상의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체험 완료 시 스탬프카드가 제공되며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미니 레고 패키지), 키링 등 사은품도 준다.

틈 1층에는 레고로 제작한 약 1m 높이의 ‘홀맨’과 ‘무너’, 레고 미니피겨 모양 및 유명 스포츠카 모형 장식의 대형 포토월이 방문객을 맞는다. 지하 1층에서는 9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 본사 박물관의 희귀 레고 15점 등 총 45종의 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레고 타운(LEGO Town)’, ‘레고 캐슬(LEGO Castle)’ 테마의 탄생과 같은 90년 레고 역사의 중요 순간과 레고 로고 변천사도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레고 인기 상품인 영화 속 슈퍼카(배트맨 배트모빌 텀블러), 축구 클럽 경기장(캄 노우-FC바르셀로나)과 22년 신상품 ‘베스파 125’, ‘레고 난초’ 등을 판매한다. 틈 앱 가입 고객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을 선착순으로 준다.

레고 팝업 전시를 기념해 틈에서 다음달 14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틈 앱에 가입한 후 ‘참여할틈’ 카테고리의 ‘레고 TMI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레고 상품을 준다. 또한 15명에게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사자 기사의 성’을 비롯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등 희귀 레고 상품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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