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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조관우가 진정한 ‘판타스틱 패밀리’ DNA를 보여줬다.

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에는 팔세토 창법의 창시자 가수 조관우와 그의 사촌동생이 출연했다.

이날 ‘얼굴 없는 가수’의 가족이라 소개한 사촌동생은 무형문화재 44호 여자 최초 이수자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힌트 ‘얼굴 없는 가수’에 김범수, 조성모, 브라운아이즈를 떠올리던 출연자들은 “앨범 판매 600만 장 이상, 밀리언셀러”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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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공개된 가수는 팔세토 창법의 창시자 조관우. 그는 “할머니, 아버지 모두 무형문화재시다. 큰아버지께서도 대금 인간문화재”라며 국악인 DNA가 흐르는 집안 내력을 소개했다.

조관우는 최근 배우로도 변신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조선명탐정’ 등에 출연했다. 그는 “성대에 종양이 생겼다. 전신마취 후 수술을 했다. 장점이 가성인데 정말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고 설명하며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제안을 받았다. 사실 거절을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 몇 번 설득하셔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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