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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가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공|애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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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 제공|애드아시아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22일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EXPO)인 ‘애드아시아(ADASIA) 서울 2023’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온라인 출범식을 열었다.

‘애드아시아(ADASIA) 서울 2023’은 아시아 지역의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이자 디지털 플랫폼 및 IT·애드테크,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표방한다.

‘애드아시아 서울 2023’ 조직위원회는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이어 총 9개 분과(DX기획, DX프로그램, 재무/스폰서십, 홍보/등록, 비즈쇼케이스, 출판/학술, 이벤트/프로듀싱, 호스피탈리티, 쇼 크리에이티브)에 허태윤 사무총장(한신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각 분과별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등 30여명이 가세한다.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주최해 1958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4개 지역 및 국가에서 총 32회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한국광고총연합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서울 2023’은 2023년 10월 25일(수)~ 27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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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구성표. 제공|애드아시아

각 분과별 위원장은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DX기획분과),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DX프로그램분과),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재무/스폰서쉽분과),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홍보/등록분과), △이성학 CJE&M 콘텐츠솔루션부문 총괄 겸 메조미디어 대표(비즈쇼케이스분과), △한상필 한양대학교 교수(출판/학술분과), △정선우 제일기획 부사장(이벤트/프로듀싱분과), △은명희 애드리치 대표(호스피탈리티분과), △전훈철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대표(쇼크리에이티브분과) 등이 맡았다.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2023년에 열리는 ‘애드아시아 서울’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 최신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과 아시아의 IT&애드테크(Ad-Tech), 빅데이터 관련 혁신적인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진출을 돕는 비즈마켓,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채용박람회, 아시아 영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 도시브랜딩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역대 애드아시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열리는 서울대회는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국내의 관련 산업 리더와 종사자는 물론, 학계와 일반인들을 포함, 5000여 명이 현장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오프라인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국내를 포함, 세계각지에서 100만 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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