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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최근 ‘더 퀸 오브 코리아’ 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가 다음 달 27일 ‘2022 더 퀸 오브 코리아’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세계 5대 미인대회’중의 하나인 ‘미스 투어리즘 월드’를 비롯해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미스 글램 월드 등의 국제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인 선발대회다.

지난 2017년 ‘한복 코리아’를 시작으로 출범한 더 퀸 오브 코리아는 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에는 박소정이 위너로 당선돼 미스 투어리즘 월드에서 63개국 참가자 중 5위에 올랐고, 2019년 위너인 변수민은 베스트 탤런트 위너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예선 서류 심사를 실시한다.

더 퀸 오브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취지상 국제 대회에 나갈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더 좋은 대회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했다. 올해는 더욱 투명하고 세련된 더 퀸 오브 코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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