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일남\' 오영수의 시구, 아주 느리게!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오영수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1. 11. 14.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포토]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오일남\' 할아버지 오영수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오영수. 2021. 11. 14.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시리즈(KS)에서 경기 외적으로 눈길을 끈 장면 셋.

우선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001번 참가자 배우 오영수(오일남 역)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S 1차전 두산-KT전에 앞서 시구했다. 그는 마치 슬로모션으로 와인드업을 한 뒤, 빠르게 릴리즈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시구 후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퇴장했다.

[포토]윤석열 대선 후보, 한국시리즈 1차전 관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찾아 다리를 벌린 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1. 11. 14.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포토]한국시리즈 1차전 관전하는 윤석열 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2021. 11. 14.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그리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관중석에 앉아 1차전을 직관했다. 국가대표 야구점퍼 차림의 윤 후보는 공직시절 각 근무지 연고팀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근무할때는 한화, 대구는 삼성, 광주에서 근무할때는 해태와 기아를 응원했다는 것.

\'고척스카이돔 만원관중\'[포토]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16000여 관중이 가득찬 채 한국시리즈가 열리고 있다. 2021.11.14.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포토]만원 관중 이룬 한국시리즈 1차전
14일 고척스카이돔.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마지막 장면은 100% 입장이 가능해지며 KS1차전이 열린 고척돔 1만 6200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다.

KBO는 방역수칙에 따라 전좌석을 코로나19 백신접종자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백신2차 접종후 2주 경과자, PCR 음성결과자는 야구장 입장이 가능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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