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브레이브걸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오후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온앤오프는 지난 활동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로 브레이브걸스 팬에게 '빰빰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앤오프는 "새로운 애칭이 생긴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저희 도입부가 강렬한 인상을 드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브레이브걸스 선배님들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새롭게 얻고 싶은 별명에 대해 효진은 "'소리질러좌'라고 불리고 싶다. '춤춰' 중에 '소리 질러 더 크게'라는 가사가 있다. 그 부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가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고 ‘소리질러좌’라고 불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앤오프의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공개된 첫 정규 앨범 '온앤오프: 마이 네임'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더 드리머(The Dreamer)' 등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음악 색깔에 청춘을 마주한 그들의 가슴 속 메시지를 담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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