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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이지혜가 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할리우드 인 클래식’은 5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협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60인조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영화 ‘노잉’, ‘그린북’, ‘피아니스트’, ‘블랙 스완’, ‘불멸의 연인’, ‘파리넬리’, ‘아마데우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대부’, ‘킹스맨’ 등 10편의 고영화 음악을 들려준다.
콘서트 무대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레베카’ 등에서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레퍼토리 등을 부른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영화 ‘그린북’ OST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과 영화 ‘피아니스트’ OST, 쇼팽 발라드 1번을 들려준다. 김재원은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 실내악계의 어벤저스 클럽M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댄싱9 시즌1’에서 우승한 안무가 이루다와 정민찬이 영화 ‘블랙스완’ OST 백조의 호수를 바탕으로 새로운 흑조 파드되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홀스트 교향곡 목성, 베토벤 심포니 5번 운명 교향곡, 모차르트 심포니 25번 등도 들려준다.
‘할리우드 인 클래식’은 5월 1일 오후 6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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