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한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이 최근 첫 공연을 선보인 후 많은 글로벌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현장 관객들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온에어-비밀계약’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스토리와 구성 모두 재밌어서 웃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나도 모르게 빠져서 관람했다”, “다음회도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온에어-비밀계약’이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무대 위에서 직접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인 만큼, 이에 대한 폭발적 반응도 이어졌다. “내 사연 읽어줘서 고맙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등 공연과 소통에 갈증을 느꼈던 팬들이 배우들과 호흡한 후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한 것.

이처럼 팬들의 폭발적 호응과 극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온에어-비밀계약’은 앞으로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고, 깜짝 게스트 출연 등으로 흥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로,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신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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