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함소원, 진화의 불화설이 종식된 분위기다. 함소원에 이어 진화까지 관계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예고했다.


26일 늦은 오후,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딸 혜정 양을 안고 있는 사진을 추가, 다정한 부녀 모습도 공개했다.


앞서 함소원도 26일 "우리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다. 우리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라고 적으며 진화와 새 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하며, 최근 관계가 급속도로 안좋아졌다고 전했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가 직접 관계 개선을 시사해 불화설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뒀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때론 육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는 현실 부부 면모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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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함소원·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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