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지친 마음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수미산장’이 문을 열었다.

‘수미산장’은 숲속 힐링으로 영혼을 달래고 걸걸한 할머니와 대화로 마음의 안식을 찾는 여행을 모토로 한다. 18일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서는 산장주 김수미를 필두로 박명수, 전진, 하니, 정은지 등 산장지기가 영업을 준비했다.

‘수미산장’은 숙소가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것처럼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온수풀과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홀로 동떨어져 조용한 숙소까지 손님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산장지기 박명수와 정은지는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전진과 하니는 장독을 땅에 묻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산장 식구들은 소문난 ‘요리 대가’ 김수미의 지시에 따라 점심을 준비했다.

모든 준비가 되어갈 때쯤 ‘수미산장’에는 구혜선이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반려견 감자와 함께 산장을 찾은 구혜선은 숙소를 안내받고 휴식을 취했다. 구혜선의 숙소는 조용하고 산림욕을 하기 좋은 조건이었다.

손님들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수미산장’은 앞으로 구혜선을 비롯해 장혁과 최기섭 등이 힐링할 예정이다. 산장주 김수미의 치유로 손님들이 마음을 채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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