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과거 미국에서 쌀국숫집을 운영한 적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0번째 골목으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 편이 공개됐다.


두 번째 가게로는 베트남쌀국숫집이 소개됐다. 쌀국수 맛을 보기 시작한 백종원은 갑자기 절인 양파에 칠리소스를 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잠시 미국에서 쌀국숫집을 운영한 적이 있다. 핫소스를 이렇게 뿌려 먹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가 아니라 그냥 쌀국수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고기 향이 가득한 맛을 기대했는데 인스턴트 맛이 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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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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