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ain Soccer Premier League
손흥민(오른쪽)이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풀럼전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런던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9)이 리그 12호골과 시즌 17호골에 재도전한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잉글랜드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단짝 해리 케인과 함께다. 스티븐 베르바인과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받친다. 수비진에는 세르히오 레길론~에릭 다이어~벤 데이비스~세르주 오리에가 배치됐다. 조 로돈도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낀다.

손흥민은 지난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과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분루를 삼켰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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