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고기는 친구들을 향해 "깻잎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잘못이 더 많더라. TV로 보니 더 잘 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한 지인이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유깻잎은 "죽고 싶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인들은 최고기의 재결합 의지는 3% 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고기는 표현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유깻잎이) 아이의 엄마인데 엄마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고, 누군가를 만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은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