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가 미트를 움직이는 '두 가지 이유'…국내외 준비 자세도 다르다[야그알]
    • 입력2021-01-11 08:20
    • 수정2021-01-11 08:20
    • 프린트
    • 구분라인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밴드 공유
  • url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MLB의 포수의 미트는 거의 고정이다. 투수가 던질 때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손목만 살짝 움직이는 수준이다. 국내 포수들처럼 미트를 바닥으로 내리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포수미트는 투수에게 과녁과 같다. 그 타깃이 움직이면 투수의 시선도 흔들린다.

포수가 포구하기 전 미트를 움직이는 건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무겁기 때문이다. 그 다음 이유는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다. KBO리그의 한 현역 포수는 "미트를 계속 들고 있으면 근육이 경직된다. 투수의 변화무쌍한 공을 잡기 위해 근육 이완은 필요하다"라고 했다.


투수들의 생각은 어떨까. 투수 대다수는 포수 미트가 고정되면 좋겠다고 하면서도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몇몇 투수들은 "던질 때 미트가 아닌 포수 무릎이나 어깨를 겨냥해 던지기도 한다"라고도 했다.


만약 흔들리는 과녁이 고정되면 국내 투수들의 제구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까? 궁금한 지점이다. 해당 영상을 통해 국내외 투수의 자세, 장비 등 확인해볼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영상편집 | 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추천

4
오늘의 핫키워드
영상 더보기

포토더보기

TOP 뉴스

SS TV 캐스트

스포츠서울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 네이버TV

스포츠서울 앱 살펴보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