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일부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한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팬 사이트인 유 큐브을 통해 수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큐브 측은 “수진은 안무 연습 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 및 진료를 진행했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 발목 인대가 늘어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큐브 측은 이어 “회복 시까지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하라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움직임을 최소화해 생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진의 부상에 따라 당분간 (여자)아이들의 일부 일정은 수진이 빠진 채 진행된다. 큐브 측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0 LIVE in DMZ’, 24일 ‘2020 K-Culture Festival’ 무대에 수진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큐브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발목 부상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수진은 안무 연습 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 및 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 발목 인대가 늘어난 상황이며 회복시까지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하라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움직임을 최소화해 생활할 예정입니다.

수진의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10월23일 2020 LIVE in DMZ, 24일 2020 K-Culture Festival 무대도 수진 제외 5명의 멤버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추가적인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일정에 한해 참여할 것이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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