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14 - (2) [배우 수현] 12월 14일 웨딩마치 울렸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수현이 결혼했다.

수현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해 수현과 차민근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공개열애 중이던 두 사람은 결혼소식까지 전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에 수현 소속사 측도 “신부 수현 씨와 신랑 차민근 씨는 참석한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항상 수현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현은 한국과 미국 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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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현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수현 씨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배우 수현 씨가 12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차민근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신부 수현 씨와 신랑 차민근 씨는 참석한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수현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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