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바다가 후배 구하라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다는 27일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하라야. 세상이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은 네가 세상을 이해해주며 너를 더 넓혀나가 보자. 그래서 언니랑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이해받고 응원받으면서 함께 살아가자~ 하라야 넌 할 수 있어”라는 글을 남기며 구하라를 격려했다.

특히 평소 구하라와 친분이 없던 바다는 댓글을 남기기 위해 팔로우하지 않았던 구하라의 SNS를 팔로우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새벽 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최근 극심한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알려진 구하라를 향한 팬들과 스타들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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