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12월 셋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게임트릭스에서 12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집계한 PC온라인게임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배틀그라운드는 30%대 초반 점유율을 기록하며 24%대에 있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6%가량 차이로 앞서고 있어 당분간 1위 질주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순위는 매우 안정적이었다. 7위까지 큰 변화가 없었으며 지난주 8위에 있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10위로 2단계 하락하며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8위)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10위)가 1단계씩 순위가 상승했다.

11~20위권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5단계나 순위가 상승하며 1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10단계 순위가 오르며 16위를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끈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 로우 바둑이’(17위)가 3단계 하락했으며 엔씨소프트의 ‘아이온’(18위)도 4단계나 순위가 내려갔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