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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두산 민병헌이 꼬리뼈 부근 타박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1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8-6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바뀐 투수 원종현을 상대했다.
하지만 원종현이 던진 초구가 민병헌의 꼬리뼈 부근을 맞췄다. 공을 맞은 민병헌은 고통스러워 했고, 간단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1루로 나갔다. 민병헌은 7회초 NC의 공격 때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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