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구단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베로나에 입성했다.


베로나의 소식을 전하는 SNS 페이지 '헬라스 1903'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베로나 현지에 도착한 이승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친 형 이승준 에이전트와 함께 베로나에 도착한 이승우는 구단 측에서 마련해준 차량에서 내린 뒤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승우는 "베로나에 도착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굉장히 좋고 만족한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30일 헬라스 베로나와 4년 계약에 합의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헬라스 베로나에 합류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베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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