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김기방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와 함께 그의 피앙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2일 한 매체는 김기방이 오는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상대는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이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기방은 예비신부와 약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 신부인 김희경 부대표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친언니 김윤경 대표와 바리에디션을 운영하면서 모델로도 활약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매력의 소유자로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2015년 김윤경 대표와 함께 그라운드플랜을 론칭했다.


한편,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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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김희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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