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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워크 행사에 수믾은 관중과 선수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글 사진 용인 |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시즌 3번째 경기를 개최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8일 1만5000여명의 관중이 운집,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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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1 클래스에 출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연예인 출신 레이서 안재모가 그리드 워크에 참가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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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1 클래스에 출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연예인 출신 레이서 안재모가 엄지를 내보이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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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1 클래스에 출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연예인 출신 레이서 안재모가 소속팀 모델 김지나와 함께 팬들의 요구로 엄지를 들며 촬영에 응해주고 있다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Cadillac 6000 클래스’에는 역대 최고 참가대수이며 F1의 참가 차량과 동일한 24대의 스톡카가 이번 3전부터 경기장을 질주했다. ‘ASA GT 클래스’ 총 45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총 34대가 서킷을 질주했다.

용인에서 2번째 경기를 준비하는 김준호 대회조직위원장은 “1만 관중을 넘어 2만 관중 시대로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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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소속 모델인 장임영과 김미진(오른쪽)이 란제리 콘셉트의 의상으로 섹시함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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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2에 출전하는 개그맨 출신 한민관이 모델 민다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더불어 시즌 챔피언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대결 구도는 경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Cadillac 6000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GT 클래스 최강자인 최명길(현대쏠라이트레이싱팀)선수의 참여로 톱드라이버들의 불꽃 튀는 스톡카 전쟁이 본격화할 걸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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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컵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인기 영화배우 출신 이화선이 발라크라바를 얼굴에 씌우며 야무진 표정을 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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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컵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인기 영화배우 출신 이화선이 헬멧을 쓰며 야무진 표정을 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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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컵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인기 영화배우 출신 이화선이 엄지를 내보이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ASA GT1 클래스’에서는 서한퍼플의 내부경쟁 구도를 보이던 초반과는 달리 앞선 2전에서 이재우 (쉐보레 레이싱팀)가 우승을 차지하며 ‘쉐보레 레이싱팀’ 대 ‘서한퍼플’의 대결로 바꾸어 놓았다. 이와 달리 GT2클래스에는 연승 중인 이원일(원레이싱)의 독주를 권봄이(서한퍼플-블루)가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른들과 함께 서킷을 찾은 어린이들은 류시원, 안재모, 한민관, 이화선 등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기 연예인 출신 레이서들을 가까이서 만나며 사인요청을 하는 등 뜨거운 하오의 여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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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레드 소속의 레이싱 모델 임민영, 한혜은, 민다흰(왼쪽부터)이 서킷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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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레드 소속의 레이싱 모델 남은주, 이가나, 유담솜(왼쪽부터)이 서킷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편 ‘팀 106’의 감독겸 선수인 류시원은 대회시작전 김준호 위원장으로부터 통산 경기 100회 출전에 대한 감사패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경기와 락공연 그리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등을 한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은 XT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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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로부터 1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은 팀106의 감독겸 선수인 류시원이 서킷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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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의 감독겸 선수인 류시원이 소소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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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의 류시원 감독겸 선수가 한 일본팬의 요구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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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의 감독겸 선수인 류시원이 최고 등급인 ‘Cadillac 6000 클래스’출전에 앞서 엄지를 내보이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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