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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리우올림픽에서도 판정 시비는 끊이지 않았다.
일본 ‘지지통신’은 22일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기간에 현지에 설치 한 임시 출장소에서 접수한 중재 신청이 28건이었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다였던 2000시드니올림픽의 15건을 훌쩍 넘는 수치다. 리우올림픽에서 중재 신청수가 급증한 이유는 도핑스캔들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영향때문이다. 국가 주도의 도핑 문제로 대회에서 제외된 러시아 선수에 관한 소송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CAS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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