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LG 김종규, 마이볼!
창원 LG 김종규(왼쪽)가 24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콘리와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2016.01.24.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프로농구 창원 LG가 24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9-79(28-20 22-21 22-18 17-20)완승을 거뒀다. LG는 15승 28패를 기록해 8위 서울 SK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전자랜드는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LG는 외국인 선수 트로이 길렌워터가 빠진채 이날 경기를 임했다. 그는 지난 22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카메라에 수건을 던져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LG는 골밑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에서 전자랜드를 만났다. LG는 골밑 대신 외곽에서 승부를 봤다. 1쿼터에만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8점 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2쿼터에서 리카르도 포웰을 앞세운 전자랜드의 높이에 막혀 추격을 허용했다. 2쿼터 초반 연속 6점을 내주는 등 동점을 내주기도 했다. LG는 2쿼터 중반 김영환의 활약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9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3쿼터엔 LG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외곽에서 김영환, 골밑에서 김종규가 활약하면서 10점 이상 리드를 이어갔다. 4쿼터에도 별다른 이변이 이어지지 않으며 LG가 완승을 거뒀다. 김종규는 14점 10리바운드로 길렌워터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고 김영환은 3점슛 6개 등 23점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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