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년에 잘 할 수 있겠죠?” 연말, 친분있는 연예인들끼리 함께 점을 보러다는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들은 연애부터 내년 활동계획 등을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연예인 A, B, C가 한꺼번에 점을 보러갔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들은 활동하는 분야가 각각 달라 이들의 등장만으로도 “어벤저스급이다”며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질문 또한 귀여웠다고 하는데요. 생각 외로 “내년 어느 시기에 활동을 하면 대박이 날까요?”부터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잘 될까요” 등 일반인들의 질문과 비슷했다고 하네요.

◇아직 첫 방송을 시작하지도 않은 드라마에서 벌써부터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멜로가 주축이 되는 드라마인데 주인공 D와 E의 매니지먼트사 대표들의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격하게 험담하고 다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러다 실제로 둘이 싸우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는데요. 대표들이 하도 서로를 흉보다보니 D와 E도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가 돼버려 커플 케미가 잘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랍니다. D와 E의 연기력이 실제 사이를 감출 수 만큼 뛰어나야할텐데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배우 F가 최근 ‘변했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F는 최근 선배 G와 같은 작품에 풀연했는데, 나이도 경력도 한참 위인 G가 F를 다소 엄격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F가 작품 제작진에게 “G가 내 옆에 못오게 차단해 달라”는 특명(?)을 내렸다고 하네요. 이같은 F의 태도가 선배 G에게 가질 후배의 자세는 아니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배우 H의 대학 시절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H는 대학 시절에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는데 특히 학내 작품 출연조차 캐스팅이 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H가 한 선배가 연출을 맡은 졸업 작품에 출연을 부탁했지만 이 선배는 H의 외모를 이유로 들면서 캐스팅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외모로 사랑받고 있으니, 사람 일은 정말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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