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스포츠서울] 배우 차예련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예련과 엄태웅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닥터챔프'에 함께 출연해 진한 키스신과 더불어 베드신까지 소화했다.


극 중 헤어진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은 태릉선수촌 의무실장 도욱(엄태웅)과 수영코치 희영(차예련) 역으로 열연했다.


유도 국가대표 상봉(정석원 분)이 지헌(정겨운 분)과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자, 도욱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이를 전 여자친구 희영이 위로하던 중 자연스럽게 베드신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차예련은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에서 강일주 역을 맡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