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이적
[스포츠서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 부르크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우크스 부르크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과 2017년 6월까지 2년간 계약했다고 전했다.
마인츠에서 아우크스 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의 이적료는 약 46억 원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011년 K리그 제주에서 독일 볼프스 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은 2012년 아우크스 부르크에서 임대로 한 시즌 반을 뛰었다.
아우크스 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로 홍정호, 지동원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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