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정욱기자]‘전설의 3점슈터’ 우지원과 김훈의 3점슛 대결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아디다스는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 한복판(서초동 강남 GT타워)에 설치한 농구코트에서 국내 농구의 레전드 우지원과 김훈을 초청해 짜릿한 농구 대결을 진행한다.
아디다스는 “이번 행사는 8일부터 할 달여 간 매 주말마다 진행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 농구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농구 레전드와 한 코트에서 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사전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 2015 농구대회’에 참가하는 중등부 선수들을 우지원 팀과 김훈 팀으로 나눠 코칭 시간을 부여한 후 두 레전드의 지도 아래 농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지원과 김훈도 집적 각 팀의 선수로 참여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현역시절 서로의 주특기인 3점슛 대결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천 전자랜드 치어리더의 축하 공연도 이어지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를 날리는 도심 속의 농구 축제로 꾸며진다.
기사추천
0